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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 세미컨덕터(TSEM.O), 매출 증가에 주가 급등…AI·자동차용 칩 수요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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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자동차와 산업용 칩 수요가 꾸준한 데다, AI와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고급 칩 수요가 뒷받침된 것으로 분석된다.
타워 세미컨덕터는 4일(현지시간) 3분기 매출 전망치를 3억 9,500만 달러(±5%)로 제시했다. 이는 LSEG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3억 9,250만 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2분기 실적 또한 전년 대비 6% 증가한 시장 추정치인 3억 7,160만 달러를 소폭 상회하는 3억 7,21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타워 세미컨덕터 최고경영자 러셀 엘완저는 "AI와 데이터센터 확장으로 인한 RF(무선주파수) 인프라 비즈니스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며 "고객사의 수요 전망도 계속해서 상향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에는 AI 인프라와 대규모 데이터센터 구축 붐을 타고, 광섬유 통신에 필수적인 고속 데이터 전송 칩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칩은 대량의 데이터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전송하는 데 필수적인 구성 요소다.
최근 몇 년간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재편과 맞물려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고부가가치 아날로그 칩 수요가 증가하는 환경에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주가는 12.16% 급등하며 50.10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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