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시장 분류

대웅제약, ’2Q 호실적’ 디지털 헬스케어 고성장-한국

3 조회
0 추천
0 비추천
본문
© Reuters.  대웅제약, '2Q 호실적' 디지털 헬스케어 고성장-한국

사진=대웅제약

[인포스탁데일리=김문영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일 대웅제약에 대해 2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상회했고 특히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의 고성장이 눈에 띈다고 밝혔다. 이에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25만원을 유지했다.

위해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에 대해 "별도 매출 3639억원(전년동기대비+12%), 영업이익 625억원(+26%, 영업이익률 17.2%)을 기록해 추정치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추정치를 6%와 8%씩 상회했다"고 전했다.

위 연구원은 이번 실적의 특징과 관련해 "디지털 헬스케어 매출이 124억원으로 103% 성장했다"고 언급하며 "해당 제품군은 리브레(연속혈당측정), 모비케어(웨어러블 심전도 패치), thyn CTM(씽크; 병동 관리 솔루션)으로 유통 마진도 ETC(전문의약품) 제품 대비 높아서 매출총이익률 개선 요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올해 연간 실적 추정과 관련해서는 "매출 1조 3923억원(+10%), 영업이익 2042억원(+25%, OPM 14.7%)을 전망한다"며 "이전 추정치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을 2%, 5% 상향한다"고 말했다. 이는 2분기 실적에서 나타난 일부 제품군의 성장을 반영한 결과로, thyn CTM의 경우 상반기 내부 목표를 초과 달성할만큼 성과가 좋고 우루사 매출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그는 주가와 관련해 "실적발표 후 2분기 피크아웃 우려로 주가가 하락했지만, 하반기에도 20% 영업이익 성장이 지속될 것을 고려하면 과도한 하락"이라며 "오히려 새로운 스토리로 이익을 높일 수 있다"고 기대감을 비쳤다.

김문영 기자 [email protected]

인포스탁데일리에서 읽기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헤드라인
공급자
해선코리아
포인트랭킹
회원랭킹
텔레그램 고객센터
텔레그램
상담신청
카카오톡 고객센터
카카오톡
상담신청
먹튀업체 고객센터
먹튀업체
제보하기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