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A Compression, 무디스 신용등급 Ba3로 상향 조정...전망은 ’안정적’

Investing.com -- 무디스(Moody’s Ratings)는 USA Compression Partners, LP (USAC)의 기업 신용등급(CFR)을 B1에서 Ba3로, 채무불이행 확률등급을 B1-PD에서 Ba3-PD로, 선순위 무담보 채권 등급을 B2에서 B1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발표했다. 투기등급 유동성 등급(SGL)은 SGL-3을 유지했으며, 전망은 긍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수정되었다.
무디스의 부사장 겸 수석 신용 담당자인 존 티에로프(John Thieroff)에 따르면, USAC의 신용등급 개선은 회사의 수익성 및 부채 레버리지 향상을 반영한 것이다. 그는 2025년 자본 지출 조절로 인해 회사가 현금흐름 손익분기점에 근접하고 레버리지를 4배 초반대로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USAC의 CFR 상향 조정은 강력한 영업 실적, 개선된 신용 지표, 그리고 미국 시장의 우호적인 산업 기초여건에 기인한다. 천연가스 수요 증가와 주요 셰일 분지의 성숙화로 인한 압축 수요 증가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가스-오일 비율이 증가하고 높은 유가로 인해 활발한 활동이 이루어지는 Permian Basin에서의 사업 운영이 이러한 우호적인 조건에 기여하고 있다.
USAC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새로운 대형 마력(HP) 장비를 계속 구축할 계획이며, 이는 상당한 현금 흐름 지출이 있었던 지난 몇 년과 달리 대부분 현금 흐름 내에서 자금을 조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는 2023년 초부터 90% 이상을 유지해온 우호적인 가격 동향과 높은 가동률의 혜택을 계속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대형 HP 장비에 대한 강한 수요로 인해 이 수준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USAC의 386만 HP 가동 설비 중 75% 이상을 차지하는 고마력 압축 설비는 다양한 지역에 배치되어 있어 회사에 광범위한 규모의 이점을 제공한다. 수수료 기반의 계약 수익 구조는 지속적으로 60%를 초과하는 안정적인 총이익률을 창출하고 있다. 우수한 신용도를 가진 고객 기반과의 장기적인 관계, 그리고 장비 반환과 관련된 고객의 부담스러운 비용은 수익의 안정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다만, 변동성이 큰 원자재 가격 노출, 단기 계약, 상당한 부채 수준, 그리고 우호적인 시장 상황에서도 제한적인 잉여현금흐름 창출이 등급을 제약하고 있다.
USAC의 선순위 채권은 Ba3 CFR보다 한 단계 낮은 B1 등급을 받았는데, 이는 파트너십의 선순위 담보 ABL 회전신용한도에 대한 무담보 채권의 후순위 지위를 반영한 것이다. 이 채권들은 무담보이며 USAC의 국내 자회사들이 실질적으로 모두 보증하고 있다.
USAC의 SGL-3 투기등급 유동성 등급은 16억 달러 규모의 담보 ABL 회전신용한도를 주요 기반으로 2026년 중반까지 적절한 유동성을 나타낸다. 2024년 말 기준으로 USAC는 회전신용한도에서 7억 8,300만 달러의 차입 여력을 보유하고 있어, 현금흐름을 초과하는 자본 수요를 충분히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5년 성장 지출 감소로 회사는 역사적으로 달성하지 못했던 현금흐름 손익분기점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 USAC의 다음 채권 만기는 2027년이며, 회전신용한도는 2026년 12월에 만료된다.
안정적인 전망은 USAC가 대부분 현금흐름 내에서 지출하면서 수익을 계속 성장시키고 신용등급을 뒷받침하는 신용지표를 유지할 것이라는 기대를 반영한다.
USAC의 등급은 회사가 부채 감축에 집중하고 중기 수익 시나리오에서 Debt/EBITDA를 3.5배 미만으로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한편, 일관된 양의 잉여현금흐름을 창출하고 보수적인 재무 정책을 고수한다면 상향 조정될 수 있다. USAC의 레버리지가 4.5배를 초과하거나 분배 커버리지가 지속적으로 1배 미만으로 떨어질 경우 등급이 하향 조정될 수 있다.
텍사스 달라스에 본사를 둔 USA Compression Partners, LP는 국내 천연가스 산업에 압축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장 파트너십이다. Energy Transfer LP (Baa2 안정적)는 USAC의 비경제적 일반 파트너십 지분과 보통주 39%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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