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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투자사기' 점프크립토, 美SEC와 1천800억원 과징금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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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고리차 지방법원으로 향하는 권도형

 

'테라·루나' 암호화폐가 안전하다고 투자자들을 오도한 혐의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조사를 받아오던 점프 크립토 측이 약 1억2천300만 달러(1천800억 원)를 과징금 등으로 내는 조건으로 SEC와 합의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SEC가 점프 크립토 홀딩스의 100% 자회사인 타이모샨(Tai Mo Shan·大帽山)에 이런 조치를 내리고 사건을 종결하는 데에 양측이 합의했다.

지난 20일 SEC가 공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타이모샨이 내야 할 돈 중 7천345만 달러는 부당이득금 환수, 1천292만 달러는 판결 전 이자, 3천673만 달러는 과징금 명목이다.

합의 발표 당시 개리 겐슬러 SEC 위원장은 사기로 대규모 투자자 손실이 발생한 경우가 암호화폐 시장에서 지나치게 많다며 "암호화폐 시장 참가자들은 적용되는 증권 관련 법규가 있다면 이를 준수해야 하며, 대중을 기만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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