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가드 그룹, AI 수요 증가에 따라 탈렌 에너지 지분 10.4%로 확대

미국 자산운용사 뱅가드 그룹은 수요일에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독립 전력 생산업체인 탈렌 에너지 코퍼레이션 TLN의 지분을 10.4%로 늘렸습니다.

빅 테크가 AI 기술에 수십억 달러를 쏟아 부으면서 전력 소비가 많은 데이터 센터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수요도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수요의 주요 수혜자는 탈렌 에너지와 같은 유틸리티 업체입니다.

탈렌 에너지의 2대 주주인 뱅가드는 이 유틸리티의 보통주 400만 주 이상을 매입했다고 밝혔습니다. 10월 현재 이 자산 운용사는 발행 주식의 약 9.9%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탈렌 에너지의 주가는 2024년에 3배 이상 상승했습니다. 수요일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는 소폭 상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