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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빠르게 움직인 드 메오, 케링의 부담 덜기 위해 로레알과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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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포인트:
  • 드 메오, 케링 뷰티 사업 로레알 매각 가속화
  • 푸이그도 케링과 뷰티 사업 관련 회담 가졌다
  • 로레알의 진정한 관심은 구찌 라이선스였다
  • 드 메오 이전부터 회담 시작

Mathieu RosemainㆍAndres GonzalezㆍMimosa Spencer

Kering의 새로운 최고 경영자 Luca de Meo는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이 문제에 정통한 두 사람에 따르면, 드 메오가 임명되기 전인 봄부터 케링의 KER 뷰티 사업 매각에 대한 구찌 소유주와 로레알 OR 간의 예비 대화가 시작되었지만, 9월에 이 이탈리아인이 책임자로 취임하면서 속도가 빨라졌다고 한다.

협상에 속도를 낸 또 다른 이유가 있었다: 스페인에 상장된 뷰티 기업 Puig PUIG가 케링과 사업 인수에 대해 논의했다고 두 사람 중 한 명과 세 번째 소식통이 말했다.

한 소식통은 "지난 두 달 동안 푸이그가 인수를 시도했지만 구조가 다른 매우 다른 거래였다"라고 말했다.

결국 드 메오는 월요일에 발표된 거래(link)에서 로레알의 제안 중 더 많은 자금과 더 단순한 구조를 선택했다.

월요일 파이낸셜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드 메오는 "가능한 한 빨리" 뷰티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해 움직였다고 말했다. 그는 더 많은 거래가 있을 것이라고 약속하며 케링의 안경 사업부 매각도 배제하지 않았다.

푸이그는 논평을 거부했다. 케링은 성명서 외에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로레알은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긴밀한 프랑스 기업계

케링의 뷰티 사업 철수는 드 메오의 전임자인 프랑수아-앙리 피노(그의 가족이 이 럭셔리 거대 기업을 지배한다)가 추진했던 전략, 즉 성장세가 둔화되는 최고 패션 브랜드 구찌로부터 다각화하려는 전략에서 유턴하는 것을 의미한다.

케링은 2년 전 35억 유로(40억 8,000만 달러)에 인수한 초프리미엄 향수 회사 크리드를 처분하는 한편, 로레알은 보테가 베네타, 발렌시아가 등 주요 브랜드의 50년 뷰티 라이선스를 확보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코티와의 기존 라이선스가 2028년 만료되면 구찌의 라이선스도 확보하게 된다는 점이다.

이 계약의 기원은 긴밀하게 연결된 프랑스 기업 환경에서 개인적 관계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보여준다.

케링의 CEO에서 물러났지만 여전히 회장직을 맡고 있는 프랑수아-앙리 피노와 로레알의 경영진인 니콜라 히에로니무스 CEO와 장 폴 아공 회장은 2008년에 인수한 이브 생 로랑 뷰티 라이선스를 통해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한 소식통은 "피노, 히에로니무스, 아곤은 생로랑과의 계약 덕분에 20년 동안 서로를 잘 알고 지냈으며 절친한 친구 사이"라고 말했다.

소식통은 "최고 경영진이 지난 한 달 동안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다"며 히에로니무스와 드 메오가 처음부터 잘 맞았다고 덧붙였다.

현금 조달의 필요성에 따라 결정된 타이밍

거래 구조와 거래 시기를 보면 케링은 현금을 조달하고 6월 말 기준 95억 유로에 달하는 높은 순부채를 줄이기 위해 가격 타협을 해야 했다.

한편 40억 유로를 빠르게 제시할 수 있는 유일한 뷰티 업체인 로레알은 진짜 트로피, 즉 구찌의 라이선스를 손에 넣을 수 있는 능력에 주목했다.

"현실은 케링이 과다하게 지불한 크리드라는 자산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로레알은 신부의 지참금의 일부인 이 자산을 원하지 않았다"라고 업계 소식통은 말한다. "로레알의 유일한 관심사는 구찌 라이선스뿐이었다."

업계 소식통은 "루카 드 메오에게는 좋은 결정이지만, 케링과 이 전략적 결정을 내린 사람들에게는 여전히 철수이다"라고 말했다.

(1달러 = 0.8575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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