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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증시, 무역 우려에 10주래 최대 주간 하락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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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는 무역 불확실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경계심과 인공지능(AI) 관련주에서 나온 차익실현 매물에 17일 오전 하락했고, 주간으로도 10주 만의 최대 주간 하락세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우량주 CSI300 지수( 3399300 )는 점심시간까지 1.3% 하락했고, 상하이종합지수( 000001 )는 1% 하락했다. 홍콩 벤치마크 항셍지수
HSI 는 1.6% 밀렸다.
CSI300 지수는 이번 주 1.2% 하락해 7월 말 이후 최대 주간 낙폭을 기록 중이며, 항셍지수는 3% 하락해 전주 하락세를 이어갔다.
UBS 애널리스트들은 고객 노트에서 "시장이 변동성이 커지면서 투자 심리가 대체로 바뀌었고, 정치적 기복으로 인해 대부분 관망세로 돌아섰다"고 말했다.
이어 "일주일 전보다 하방 리스크가 더 커졌고 불확실성도 높아졌다. 연말까지 고객들은 기술, 기초소재, 신소비재 등의 섹터를 계속 선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콩에 상장된 기술주( HHSTECH )는 이번 주 7% 가까이 하락하며 4월7일 이후 최악의 한 주를 보냈다.
중국 반도체주 HH30184 는 2.8% 하락했고, 기술주 중심의 STAR50 지수 0000688 는 2.6% 떨어졌다.
한편 다음 주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비공개 회의를 열어 중국의 15차 5개년 개발 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 원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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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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