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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마디에…들썩거리는 우크라이나 재건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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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재건 테마주가 일제히 오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만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논의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오면서다.
17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진건설로봇은 전날보다 10.1% 상승한 5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G(8.20%), 에스와이스틸텍(5.33%), 대동(2.48%), 다산네트웍스(1.77%) 등 다른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주도 줄줄이 오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을 만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논의할 수 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간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서 "방금 푸틴 대통령과 통화를 마쳤으며 매우 생산적인 대화였다"며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난 뒤의 러시아와 미국 간의 무역 문제에 대해 상당한 시간을 들여 논의했고, 우리는 다음 주 고위급 참모 회의를 갖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개최한 행사에서 푸틴 대통령과의 헝가리 회담이 "2주 내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류은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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