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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스트, 경영권 매각에 18% 넘게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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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사 키이스트 주가가 18% 넘게 급락하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가 손자회사인 키이스트 경영권을 매각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17 오전 9시 29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키이스트는 전 거래일보다 18.33% 떨어진 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이스트는 이날 최대주주인 에스엠스튜디오스와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인 SMEJ 홀딩스가 소유한 당사 보통주식 659만251주를 이로투자조합1호 등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SM엔터의 자회사인 에스엠스튜디오스와 SMEJ홀딩스의 키이스트 지분율은 각각 28.38%, 5.33%다.
계약금은 340억원이고 거래 종결일은 오는 12월 4일이다.
키이스트는 문화 콘텐츠 제작과 연예인 매니지먼트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소속 배우로는 김희애, 차승원 등이 있다.
류은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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