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마이크론의 1,000억 달러 규모 반도체 공장에 전력선 승인

뉴욕주 공공서비스위원회가 기존 클레이 변전소와 오논다가 카운티에 있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반도체 메가팹 시설을 연결하는 새로운 지하 송전선을 승인했다고 캐시 호컬 주지사가 목요일에 발표했다.

호컬 주지사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2마일, 345킬로볼트 라인은 뉴욕주 역사상 최대 민간 투자 규모인 마이크론이 센트럴 뉴욕에 계획 중인 1천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위한 핵심 인프라라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향후 20년 동안 9,000개의 직접 일자리를 포함하여 50,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호컬은 "이 프로젝트는 뉴욕 중부를 변화시킬 것이며, 우리는 모든 적절한 속도와 심의를 통해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송전선로 승인은 칩 제조업체가 첨단 제조 시설을 위해 이 지역을 선택한 2022년 마이크론과 뉴욕주 간의 합의에 따른 것이다. 이 메가팹은 2030년까지 미국산 반도체 4개 중 1개를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위원회는 또한 클레이 변전소의 동쪽 확장 및 마이크론 시설과 연결되는 장비 설치를 포함하여 프로젝트의 첫 번째 단계에 대한 환경 및 건설 계획을 승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