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Windows 11에 새로운 AI 업그레이드 출시, 코파일럿 강화
마이크로소프트 MSFT는 목요일, 사용자가 작업을 더 쉽게 자동화하고 여러 디바이스에서 서비스와 연결할 수 있게 함으로써 코파일럿 AI 비서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 일련의 인공지능 업그레이드를 Windows 11에 출시했다.
이제 사용자는 모든 Windows 11 PC에서 새로운 옵트인 기능을 통해 "헤이 코파일럿"이라는 깨우기 단어를 사용하여 AI 비서를 활성화하고 음성 명령을 실행할 수 있다고 마이크로소프트는 밝혔다.
또한 사용자 화면의 콘텐츠를 분석하고 관련 질문에 답할 수 있는 코파일럿 비전을 코파일럿이 제공되는 모든 시장으로 확장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사용자가 음성뿐만 아니라 텍스트를 통해서도 비전에 참여할 수 있는 Windows 인사이더용 기능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장치, 응용 프로그램 및 브라우저의 기능을 통해 자체 AI 비서를 출시한 거대 기술 기업인 구글 GOOG 및 메타
META와 경쟁하기 위해 코파일럿의 채택과 사용을 늘리기 위해 경쟁해 왔다.
마이크로소프트 업데이트에는 AI 비서가 데스크톱에서 레스토랑 예약이나 식료품 주문과 같은 실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실험적인 '코파일럿 작업' 모드도 포함된다.
이 도구는 지난 5월 웹 브라우저에서 처음 발표된 유사한 기능을 확장한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에이전트가 제한된 권한으로 시작하며 사용자가 명시적으로 제공하는 리소스에만 액세스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또한 목요일, 플레이어가 실시간 팁, 추천 및 지원을 위해 AI 어시스턴트와 소통할 수 있는 '게이밍 코파일럿' 임베디드 Xbox Ally 콘솔을 출시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소비자 최고 마케팅 책임자인 유수프 메흐디는 "우리는 챗봇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매일 사용하는 수억 개의 경험에 자연스럽게 통합되는 다음 진화의 정점에 와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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