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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젠, 미국 소비자에게 직접 콜레스테롤 약 60% 할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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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포인트:
  • 포털을 통해 한 달에 239달러에 판매된다
  • 7월 트럼프의 경고에 따른 조치
  • 다른 나라의 낮은 가격에 맞춰야 한다는 압박을 받는 제약 회사들

Deena Beasley

암젠 AMGN은 월요일 콜레스테롤 치료제 레파타의 미국 소비자 직접 판매를 할인된 현금 가격으로 시작하며, 약가 인하를 요구하는 미국 정치권의 압력에 대응하는 최신 제약 회사 가 되었다.

작년에 22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이 주사제는 월 가격이 239달러로 현재 미국 정가보다 60% 가까이 낮아질 것이라고 회사는 밝혔다. 이 가격은 현재 경제 선진국에서 받는 가장 낮은 가격과 일치한다고 말했다.

암젠은 새로운 프로그램이 보험에 가입하지 않았거나 약값을 현금으로 지불하는 것을 선호하는 환자를 포함하여 적격한 미국 환자에게 열려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암젠나우라고 명명될 소비자 포털을 통한 구매에 대해서는 보험 적용을 처리할 계획은 아직 없다.

미국에서 처방약에 대해 현금을 지불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대부분은 약값의 일정 비율 또는 고정 자기 부담금을 부과하는 상업용 보험이나 Medicare와 같은 공공 보험에 가입되어 있다. 보험사는 일반적으로 의약품 제조업체로부터 직접 할인 또는 리베이트를 받아 정가보다 훨씬 낮은 가격으로 약을 공급한다.

건강 보험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제약회사는 종종 할인 또는 무료 의약품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고가의 약품 비용을 통제하기 위해 보험 플랜에서는 의사에게 새 처방에 대한 승인을 받거나 오래된 약품을 먼저 시도하도록 요구할 수 있다. 암젠은 암젠나우를 통해 구매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요건을 적용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암젠은 지난 7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미국 환자에게 다른 고소득 국가의 환자와 동일한 가격을 청구하고, 소비자 직접 판매 채널을 만들고, 미국 내 투자를 늘리라는 서한을 받은 17개 주요 제약사 중 하나였다. 트럼프는 브랜드 의약품에 100% 관세 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했다.

이에 화이자는 지난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메디케이드의 처방약 가격을 해외의 낮은 가격에 맞춰 인하하기로 합의하고 일부 약품의 소비자 직접 판매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화이자는 또한 미국에서 출시되는 신약에 대해 최혜국 가격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트럼프는 다른 제약사들도 이를 따를 것이라고 예고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소비자가 약을 검색하여 제조업체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되는 TrumpRx라는 웹 사이트를 내년 초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암젠은 자사의 포털이 TrumpRx를 통해 액세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 오크스에 본사를 둔 이 제약회사는 향후 다른 의약품도 AmgenNow에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레파타는 혈중 "나쁜" LDL 콜레스테롤을 유지하는 단백질인 PCSK9를 표적으로 하며, 간에서 LDL 콜레스테롤 생성을 차단하는 기존 스타틴 약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돕는다.

암젠은 지난주 대규모 연구에서 2015년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은 레파타가 심장마비나 뇌졸중 병력이 없는 사람들의 사망을 포함한 주요 심혈관 질환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머크 MRK를 비롯한 다른 회사들도 경구용 PCSK9 약물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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