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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주가 장중 3.6% 뚝…삼성전자도 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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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가 랠리를 이어가던 반도체 '투톱'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차익 매물 출회에 동반 약세다.

17일 오전 9시57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장 대비 1만2500원(3.59%) 내린 33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 2일 이후 주가는 11거래일 연속 상승한 바 있다. 전날에는 장중 35만4000원까지 올라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지만 이날 상승세가 끊겼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도 1500원(1.89%) 내린 7만7900원이다. 주가는 전날 장중 7만9500원까지 상승해 1년래 신고가를 썼다. 시장은 이날의 추가 상승으로 '8만전자'에 들어서길 기대했지만 주가는 8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주시하며 경계심리가 반진 데다, 최근 오름폭이 컸던 만큼 고점 부담에 차익 매물이 출회된 것으로 풀이된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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