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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포스코그룹 인수 검토에 주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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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해운 선사인 HMM이 포스코그룹이 인수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5일 오전 9시15분 현재 HMM은 전날 대비 1050원(4.67%) 오른 2만3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스코그룹이 HMM 인수를 검토한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그룹은 삼일PwC, 보스턴컨설팅그룹, 대형 로펌 등과 계약을 맺고 자문단을 꾸려 HMM의 사업성을 검토하고 있다.
포스코그룹 측은 "향후 성장성이 유망하고 그룹 사업과 전략적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지 여부를 검토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현재 HMM 대주주는 산업은행(36%)과 한국해양진흥공사(35.7%)다. 재계에선 주력 사업인 철강과 2차전지 업황 부진으로 구조조정을 추진하는 포스코그룹의 인수 추진 의지가 강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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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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