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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증시, 투기 규제 가능성ㆍ기술주 차익 실현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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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는 4일 투기 규제 가능성에 대한 언론 보도와 기술주 차익 실현 영향에 하락했다.

다가오는 지수 재조정으로 인한 자금 유출 우려 속에 기술주인 캠브리콘( 688256 )이 폭락하면서 투자 심리가 악화되었다.

이날 오전 상하이종합지수 000001 는 2% 가까이 급락해 거의 5개월 만의 최대 일일 하락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우량주 지수인 CSI300 지수 3399300 는 2.5% 하락했다.

블룸버그 뉴스는 중국 금융 규제 당국이 공매도 제한 철폐를 포함한 여러 가지 증시 냉각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틀란티스 금융연구소의 자오 지안 소장은 "기술적 관점에서 보면 차익 실현에 대한 강한 욕구가 있으며, 오늘 블룸버그 보도로 인해 투자자들의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금융 안정성 측면에서 규제 당국은 심한 변동성을 유발할 수 있는 증시의 급격한 상승을 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홍콩 항셍지수 HSI 는 기술주( HHSTECH)를 중심으로 1% 이상 하락했다.

AI 반도체 대기업인 캠브리콘의 주가가 13% 폭락한 것도 투자 심리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

8월 캠브리콘의 주가가 두 배로 오르면서 STAR50 지수 0000688 에서 이 종목의 가중치가 15%로 높아졌다. 이는 가중치 상한선인 10%를 초과하는 것으로, 9월12일 예정된 지수 가중치 조정의 결과로 패시브 펀드들의 리밸런싱에 대한 우려를 높였다.

수요일 중국 최대 규모의 전승절 열병식이 끝난 것도 이날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에 힘을 보탰다. 투자자들은 행사를 앞두고 당국이 시장 안정을 보장할 것으로 기대했다.

중국 에버브라이트 증권 인터내셔널의 증권 전략가인 케니 응은 "게다가 A주 시장은 어제 군사 열병식에 대한 낙관론이 상당 부분 반영된 상태였다"고 밝혔다.

그는 "행사가 마무리되면서 관련 테마주가 하락해 추가 하락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 원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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