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 분류

중국에게 증시 랠리는 행복한 고민

29 조회
0 추천
0 비추천
본문

지난 금요일 위안화 가치가 10개월 만의 최고치로 오르고 중국 본토 증시가 10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중국은 너무나 많은 호재를 경험하고 있을 수 있다. 증시 규제 당국이 증시 과열을 진정시키고 금융시장 리스크를 억제하려 한다면 외환 당국 전술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중국인민은행은 위안화 강세를 유도하는 동시에 너무 빠르게 상승할 때는 고삐를 당기는 등 위안화를 능숙하게 관리하는 법을 알고 있다.

지난 4월 투자 심리가 악화되었을 때 시장을 지탱했던 '내셔널팀'이 지금 차익 실현에 나선다고 해서 나쁠 것은 없다. 상하이지수는 당시 저점 대비 26% 상승한 상황이다.

사실 증시의 활기를 줄여야 할 이유가 있다. 개인 투자자들 자금의 주식 유입 확대는 수출 주도 성장에서 벗어나려는 중국 경제에 중요한 소비를 촉진할 자금이 줄어든다는 것을 의미한다.

부진한 경제지표에도 불구하고 중국 증시가 10년 만의 최고치로 오른 것은 정책적 대응을 신호할 수 있다. 월요일에는 마진 파이낸싱 지표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중국은 놀랐을 것이다.

하지만 요즘 투자자들의 신뢰가 특히 취약한 상황이기 때문에 당국은 인공지능 주도의 주식 랠리를 너무 빨리 진압해서는 안 된다.

규제 당국이 마진 대출 한도를 강화해 투자자들의 발목을 잡는다면 주식 시장이 하락하고, 소비 또한 억제될 수 있다.

Daily Chart
Thomson ReutersSSEC

Daily Chart
Thomson ReutersCNY

Daily Chart
Thomson ReutersChinaMargin

* 이웬추 로이터 시장 분석가의 개인 견해입니다.

* 원문기사

이 뉴스를 읽으려면 로그인하거나 평생 무료 계정을 만드십시오
렛츠고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헤드라인
공급자
해선코리아
포인트랭킹
회원랭킹
텔레그램 고객센터
텔레그램
상담신청
카카오톡 고객센터
카카오톡
상담신청
먹튀업체 고객센터
먹튀업체
제보하기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