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내 달러/위안 안정적 흐름..낮은 고시환율과 낙관적인 증시 투심

역내 달러/위안은 10개월 만에 가장 낮은 고시환율과 중국 증시의 낙관적인 심리에 힘입어 미국 달러 대비 안정세를 유지했다.

중국인민은행은 개장 전 달러/위안 고시환율( USDCNY )을 7.1063으로 설정했다. 이는 2024년 11월 이후 최저치이며 로이터 예상치보다 416핍 더 낮은 수준이다.

CIB리서치 애널리스트들은 메모에서 "위안화의 단기 움직임은 주식-외환 연계, 공식 고시환율, 자본 흐름에 의해 형성되고 있다"며

"환율이 7.15 수준을 결정적으로 하향 돌파하면 주로 국내 주식의 상승에 힘입어 추가 하락 여지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CIB 애널리스트들은 역내 증시 조정, 글로벌 위험 선호도 반전, 달러 지수의 급반등 등 잠재적 위험에 대해 경고했다.

목요일 중국 증시는 반등하며 풍부한 유동성에 힘입어 최근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번 주 초에는 2015년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 오전 11시53분 현재

* 원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