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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내 달러/위안 횡보..우크라이나 회담ㆍ연준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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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내 달러/위안은 19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외교적 노력에 무게를 두고 연방준비제도의 새로운 정책 단서를 기다리면서 안정세를 보였다.

개장 전 중국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고시환율을 7.1359로 설정했다.

이는 9개월 만에 가장 낮았던 이전 세션보다 다소 상승한 것이나 로이터의 예상치보다는 487핍 낮은 수준이다.

위안화는 미국과의 무역 긴장이 완화되면서 이번 달 달러 대비 0.2%, 올해 들어 현재까지 1.6% 상승했다.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들은 무역 및 수출 불확실성 지속, 내수 부진, 기업 마진 약화 등을 고려할 때 인민은행이 빠른 위안화 절상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들은 "9월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과 시진핑-트럼프 회동 가능성이 연말까지 위안화 추가 절상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역외 달러/위안이 향후 1~2개월 동안 점진적으로 7.1까지, 연말에는 7.0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투자자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및 유럽 지도자들과의 회담에서 진전의 조짐이 있는지 주시하면서 달러지수는 안정적이었다.

트레이더들은 주 후반 잭슨홀에서 열리는 연례 회의를 앞두고 연준의 정책 힌트를 기다리고 있다.

그 밖에 홍콩달러는 달러 대비 7.7990까지 강세를 보이며 5월13일 이후 가장 강한 수준을 기록했다.

유동성의 주요 지표인 홍콩 은행간 금리(HIBOR)도 전반적으로 상승했고, 홍콩의 사실상 중앙은행의 거듭된 개입 이후 주요 테너가 5월 이후 최고 수준까지 상승했다.

* 원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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