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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ㆍ나스닥 사상 최고 종가..완만한 물가로 금리 인하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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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인플레이션이 예상에 부합하는 상승세를 보였다는 소식에 다음 달 연방준비제도 금리 인하에 대한 베팅이 강화되면서 12일(현지시간)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사상 최고 종가를 기록했다.

노동부는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2% 상승한 반면 연간 인플레이션은 전망치를 소폭 밑돈 것으로 나타나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금리 인하를 촉구했다.

Line graph showing various measures of inflation and the Federal Reserve's policy rate of interest.
Thomson ReutersRates and inflation

금리 기대치를 반영하는 단기 국채 수익률은 하락했고 금리 선물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은 연준이 9월에 금리를 약 25bp 인하할 가능성을 88.8%로 보고 있다.

알파벳 주가는 퍼플렉시티가 크롬 브라우저를 인수하기 위해 345억 달러의 현금을 제안하면서 1.2% 상승했다.

인텔 주가는 트럼프가 월요일 립부 탄 최고 경영자를 만나 탄을 칭찬하고 "매우 흥미로운 만남이었다"고 말한 후 5.6% 상승했다.

이날 다우지수 DJI는 1.10% 상승한 44,458.61포인트, S&P500지수 SPX는 1.13% 상승한 6,445.76포인트, 나스닥지수 IXIC는 1.39% 상승한 21,681.90포인트에 각각 마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전월 비농업 고용 수치 하향 조정 후 노동통계국장을 해고한 지 몇 주가 지난 가운데 경제지표의 질은 여전히 우려의 대상이다. 시장은 트럼프의 지명자인 E.J. 안토니의 국장직과 연준의 최고위직 후보자들에 대한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한편 미국과 중국이 11월10일까지 관세 휴전을 연장하면서 서로의 상품에 대한 세 자릿수 관세를 피하면서 안도감이 생겼다.

최근 몇 주 동안 미국 증시는 기술주 실적 호조, 무역 긴장 완화, 금리 인하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주 미국 증시로 유입된 자금은 2년 만의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BofA 글로벌 리서치의 데이터에서 확인됐다.

소형주를 추적하는 러셀2000 지수는 거의 3% 상승했다.

은행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S&P500 은행 지수가 2.1% 상승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수익률 곡선이 가팔라지면 은행이 싸게 빌려 높은 금리에 대출해줄 수 있어 은행 수익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 원문기사

다음은 간밤 유럽 주요 주가지수 마감 현황이다.

지수

당일 등락

최종

연중

유로존 우량주

+4.12 (+0.08%)

5,335.97

+8.99%

유로스톡스

+0.88 (+0.15%)

569.79

+12.78%

유럽 스톡스600

+1.13 (+0.21%)

547.89

+7.93%

프랑스 CAC40

+54.90 (+0.71%)

7,753.42

+5.05%

영국 FTSE100

+18.10 (+0.20%)

9,147.81

+11.93%

독일 DAX

-56.56 (-0.23%)

24,024.78

+2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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