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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에코에너지, 외형 성장·수익성 개선 지속될 것…분석 개시"-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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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7일 LS에코에너지에 대해 전력망 투자 확대, 희토류 공급망 재편, 해저케이블 시장 확장의 수혜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4000원을 새롭게 제시했다.

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을 거점으로 전력 및 통신 케이블을 제조하는 회사다. 최근 희토류와 HVDC 사업에 뛰어들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나민식 SK증권 연구원은 “본업인 케이블 사업에서는 고부가가치 제품은 초고압 케이블, 가공선의 매출액이 성장해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며 “미국으로 향하는 통신케이블 수출도 증가 중”이라고 설명했다.

희토류 사업도 순항하고 있다. 최근 베트남 현지 광산 업체로부터 원광을 공급받는 계약을 맺었다. 앞으로 정제기술을 확보해 산화물을 생산할 계획이며, 희소금속 및 영구자석 제조까지 나설 계획이라고 SK증권은 전했다.

LS에코에너지는 올해 연간으로 매출 1조30억원, 영업이익 530억원의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SK증권은 추정했다.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5.4%와 18.6% 증가할 것이란 추정치다.

나 연구원은 “아직 추정치에 반영하지 않았지만, 베트남 및 영국의 헤저케이블 프로젝트 가시성이 높아진 데 따라 추정치를 상향할 가능성도 있다”며 “올해 희토류 사업 매출액으로 500억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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