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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 대규모 매도에 2500선 후퇴… 코스닥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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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uters.  코스피, 외인 대규모 매도에 2500선 후퇴… 코스닥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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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세에 2480선에서 하락 마감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6.22포인트(1.04%) 내린 2489.56에 문을 닫았다. 이날 2508.15에 출발했던 코스피는 외인의 매도세에 낙폭을 확대하며 2480선까지 떨어졌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8755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7457억원, 기관은 259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삼성바이오로직스 (KS:207940)(1.20%), KB금융 (KS:105560)(1.71%), NAVER(0.99%)를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특히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 관련 종목들이 크게 하락한 영향으로 삼성전자 (KS:005930)(2.17%), SK하이닉스 (KS:000660)(4.52%) 등 국내 반도체 대장주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9.68포인트(1.35%) 내린 708.21에 장을 마쳤다. 이날 713.98에 출발했던 코스닥도 외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710선이 무너졌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377억원, 기관은 503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994억원을 홀로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레인보우로보틱스(3.91%), 삼천당제약(1.18%), 휴젤(2.88%), 엔켐(1.51%)는 상승 마감했다. 반면 알테오젠 (KQ:196170)(3.39%), 에코프로비엠 (KQ:247540)(1.75%), HLB (KQ:028300)(2.62%), 에코프로(3.20%), 리가켐바이오(2.97%), 클래시스(0.57%)는 하락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 부장은 "지난주 발표된 미국 고용 지표 호조로 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했다"며 "미국 소비자 심리 지수 하락과 인플레이션 상승 전망 역시 위험자산 투자 심리를 약화 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증시에서 반도체, 조선, 자동차 등 지난주 상승을 주도했던 대형주 중심 업종들의 하락세가 나타났다"며 "단기 급등에 이은 차익 실현 매물과 함께 글로벌 위험자산 회피 심리로 매도세가 나타나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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