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홍 보람그룹 회장 “세여파죽 정신으로 새 지평 열 것”
투데이코리아 - ▲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 사진=보람그룹
투데이코리아=이기봉 기자 |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이 2025년 을사년 신년사에서 세여파죽의 자세로 그룹을 변화시킬 것이라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최 회장은 13일 신년사를 통해 “2025년은 보람그룹이 변화와 도전에 응답하며 한층 더 성장과 도약을 이루는 해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기세가 매우 대단해 대항할 만한 적이 없다는 뜻을 가진 ‘세여파죽(勢如破竹)’의 정신을 강조했다.
특히 최 회장은 그룹의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3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그는 “그룹은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구축해 고객의 삶 전체를 케어하는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5대 신사업으로 꼽고 있는 반려동물, 생체보석, 그린바이오, MICE, 실버케어가 그룹의 미래 먹거리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성과를 낼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친환경 용품 사용 확대, 지역사회 공헌 활동 활성화, 지속가능한 경영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집중력을 높이고, 결단력 있게 사업을 추진하면 상조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을 것”이라며 “당사가 고객 중심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여기며 더욱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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