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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4분기 실적 예상치 하회 전망, 해외 판매 증가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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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2024년 4분기 KT&G의 연결 매출액은 1조 5293억 원으로 전년 대비 6.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276억 원으로 15.0% 늘어 종전 추정 영업이익 2300억 원에는 부합하나 컨센서스 영업이익 2604억 원은 하회할 것으로 추정된다.
KT&G 시장점유율은 66.8%로 시장 감소에도 점유율 확대로 방어 중이며, 해외 궐련 매출액은 +28.4%으로 신시장 중심의 수량 증가가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다.
잎담배는 수확 후 약 1년간 후숙 과정을 거친 후 판매되므로 팬데믹 피크 시기의 생산량 감소 영향이 최근까지 반영되었고 공급량 증가로 가격은 안정화될 것이란 예상이다.
디바이스 중심으로 해외 NGP 매출이 감소하였으나 2025년 2분기 신규 플랫폼 출시로 성장 전환, 신규 디바이스 판매 확대로 2025년 말부터 해외 스틱 판매량 역시 성장 전환이 전망된다.
한유정 연구원은 "국내외 시장에서의 궐련 점유율 확대, 해외 NGP 신규 플랫폼 출시 후 스틱 판매 증가, 해외 판매 확대로 건기식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는 바 주력 사업부 전체의 성장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음식료 업종 대형주 최선호주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15만원으로 기존보다 7%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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