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시장 분류
원·달러 환율 1.8원 오른 1468.4원 마감
4 조회
0
추천
0
비추천
이날 원·달러 환율 주간 거래 종가는 전일 대비 1.8원 오른 1468.4원을 기록했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12월 22~28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1만1000건으로 시장 전망치(22만5000건)를 크게 하회했다.
이는 전주 대비 9000건 감소한 수치다.
이에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장중 109.55까지 상승하며 2022년 11월 10일 이후 최고치를 갱신했다.
여기에 올해 첫 거래일인 1월 2일 뉴욕 증시 하락도 원화 약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36%, S&P500 지수는 0.22%, 나스닥 지수는 0.16% 각각 하락 마감했다.
공직자범죄수사처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실패로 인한 정치적 불확실성도 환율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다.
다만, 국민연금의 환 헤지 물량 출회 가능성은 환율 상승을 제한했다는 분석이다.
-
등록일 11:45
-
등록일 11:4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