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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소셜벤처 발굴 프로그램 ‘A MORE Beautiful Challenge’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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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uters.  아모레퍼시픽, 소셜벤처 발굴 프로그램 ‘A MORE Beautiful Challenge’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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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 - ▲ 아모레퍼시픽그룹 본사 전경. 사진=아모레퍼시픽

투데이코리아=김지훈 기자 | 아모레퍼시픽이 환경·사회적 임팩트를 창출하기 위해 5개 스타트업을 선정하고, 이들과의 성공적인 협력을 이뤄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5월부터 진행한 제 3회 ‘A MORE Beautiful Challenge’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A MORE Beauitful Challenge’는 오픈 이노베이션 연결 및 투자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임팩트 창출 및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소셜벤처를 발굴한다.

이번에는 ‘레스 플라스틱’과 ‘넷제로’를 주제로 5개의 우수 소셜벤처를 선발했으며, 해당 벤처들은 지난 5개월간 아모레퍼시픽 유관 부서와 밋업데이 및 사내 상시 전시 진행 등 협업 부서와 오픈 이노베이션 기회 발굴 및 투자 연계 등을 지원받았다.

레스 플라스틱 분야에서는 일회용 플라스틱 대체 펄프 용기 및 패키징을 개발하는 기업 ‘나누’와 석유계 플라스틱 0%를 목표로 지속가능 소재를 발굴하고 디자인을 갖춘 자원순환 제품을 개발하는 ‘서스테이너블랩’이 선정됐다.

또한 탄소저감 제품개발 프로세스를 통해 플라스틱 대체 제품을 개발하는 ‘리베이션’도 함께 참여했다.

넷제로 분야에서는 데이터 기반의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과 전력시장 통합발전소(VPP)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브이피피랩’과 LCA(제품 전과정평가) 관리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탄소중립연구원’이 선정됐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들과 플라스틱 용기 대체제에 대한 개발 검토, 재생에너지 확대 방안 논의, 주요 제품의 LCA 평가 및 체계를 구축 협업 등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송호준 아모레퍼시픽 CSR 팀장은 “자사의 지속가능경영 관점에서 고민하던 환경 관련 문제에 대해 스타트업과 함께 해법을 찾아가는 시도를 했다”며 “앞으로 자사와의 협력 시도가 더 많이 이뤄지고, 스타트업의 역할 또한 확대되어 환경·사회적 임팩트를 창출해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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