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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종희 내년 3월 주총 전 대표이사 퇴임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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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uters.  [단독] 한종희 내년 3월 주총 전 대표이사 퇴임 유력

[알파경제=박남숙 기자] 삼성전자가 27일 연말 정기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한종희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이 내년 3월 주주총회 전 대표이사를 퇴임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알파경제 취재를 종합해보면 삼성전자 (KS:005930) 내부 사정을 잘 아는 관계자는 “한종희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품질혁신위원회를 신설할 계획인데, 내부적으로 내년 3월 주총 전 대표이사를 퇴임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품질혁신위원회 역시 신설 예정이나, 임시 조직인 만큼 거취가 불분명하다”고 귀띔했다.

일단 삼성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표면적으로 한종희 부회장과 전영현 부회장 투톱 체제 유지로 가닥을 잡았다.

다만, 이번에 큰 폭의 세대교체가 이뤄졌고, 책임 경영 강화하는 방향에서 추가 원포인트 인사가 이뤄질 것으로 전해졌다.

한종희 부회장의 품질혁신위원장 겸임은 사실상 용퇴를 위한 수순으로 받아들여진다는 게 삼성전자 안팎의 평가다.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 임기는 2026년 3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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