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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체 운용사' 아폴로, 서울 착륙… 이재현 한국 대표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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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15년 이상 성장을 이뤄왔다. 다양한 지역 기관들과 협력해 투자 및 퇴직자산운용 솔루션을 제공한다. 아폴로는 2006년부터 운영 입지를 넓혔다. 현재는 도쿄, 시드니, 홍콩, 뭄바이, 싱가포르 등에 진출해있다.
이 대표는 25년간 금융서비스 경험을 쌓아왔다. 최근까지 삼성증권의 부사장으로 M&A(인수합병)와 증권인수 등의 일을 수행해왔다. 이 대표는 아폴로에서 한국 내 인력을 확충하고 현지 금융기관들과 관계 구축을 주도할 계획이다.
스캇 클라인만 아폴로 자산운용부문 공동대표는 "한국은 주요 금융 허브 중 하나로 기업들이 필요로하는 유연하고 창의적인 자본솔루션을 제공할 기회가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매트 미쉐리니 아폴로 파트너이자 아시아 태평양 책임자는 은퇴 상품을 집중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아폴로는 세계적인 사모 자본 및 퇴직자산운용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진적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며 "아폴로 내 아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조직과 협력해 강한 모멘텀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한국장기신용은행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뒤 KPMG, 제이피모간증권, 골드만삭스증권 등에서 근무했다. 삼성증권 입사 전에는 BNP파리바증권 IB한국대표 등을 역임했다.
이어 아폴로는 연세대 교수이자 AIF(전미 대체투자 협의회)APAC(아시아태평양) 책임자인 정삼영 박사를 아시아 태평양 지역 학술 고문으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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