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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콤(9697.JP) 도쿄게임쇼 기대, 멀티 IP로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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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김민영 기자] 캡콤(9697.JP)이 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다가오는 도쿄게임쇼에 가장 기대되는 종목이란 분석이 나왔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캡콤의 회계연도 2026년 1분기 매출액은 455억 엔으로 전년 대비 54%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46억 엔으로 91% 늘었다.

디지털 콘텐츠(비디오 게임) 부문의 매출액은 298억 엔으로 전년 대비 3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00억 엔으로 70% 늘며 크게 성장했다는 평가다.

가 6월 5일 닌텐도 스위치 2 출시하며 누적 500만 장을 돌파했고 가 애니메이션 방영으로 누적 1000만 장을 돌파한 영향이다.

또한 6월 발표 이후 시리즈들의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긍정적이란 평가다. 이번 분기 시리즈는 총 275만 장이 판매됐다.

이준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아쉬운 부분은 지난 2월 출시 이후 한 달 만에 판매량 1000만 장을 돌파했던 의 흥행이 이어지지 못했다는 점"이라고 평가했다.

는 1분기 48만 장 판매, 누적 1058만 장에 그쳤다. PC 버전 최적화, 콘텐츠 부족에 대한 문제 제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개발진은 겨울 배포될 무료 타이틀 업데이트 4에 최적화까지 반영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1분기 실적은 몬스터헌터 와일즈의 부진을 멀티 IP로 상쇄했다는 분석이다.

이준호 연구원은 "이번 게임스컴의 주인공은 단연 4관왕을 차지한 이었다"며 "다가오는 도쿄게임쇼가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캡콤은 작년 에 이어 올해도 기대작을 배출하며 IP 명가의 힘을 과시했다는 평가다.

9월 도쿄게임쇼에서도 이 열기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30주년을 맞는 은 2026년 2월 27일 출시 예정이다.

시리즈의 9번째 메인 게임으로 지난 6월 SGF에서 출시일 확정 이후 마케팅 본격화되고 있다.

게임스컴에 맞춰 시프트업의 와 콜라보를 발표했다. 서브컬처 장르와의 콜라보를 통해 기존 팬덤 외 대중에게도 IP를 알리기 위함이란 해석이다.

캡콤은 9월 말 업데이트를 예상하는 가운데 도쿄게임쇼에서는 총 8개의 라인업에 출전한다.

조이시티가 개발 중인 도 포함되었으며 텐센트 산하 스튜디오가 참여한 모바일 게임 도 최초 공개 기대한다.

이외에도 , , 등도 IP 본고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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