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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분석] 비에이치아이, 두산에너빌리티 발전설비 수주 계약…계약금 47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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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uters.  [공시분석] 비에이치아이, 두산에너빌리티 발전설비 수주 계약…계약금 476억원

이 기사는 알파경제와 인공지능 공시분석 프로그램 개발사 타키온월드가 공동 제작한 콘텐츠다. 기업 공시에 숨겨진 의미를 정확히 살펴봄으로써 올바른 정보 제공과 투자 유도를 위해 준비했다.

[알파경제=김민영 기자] 22일 인공지능공시분석 프로그램 타키온월드에 따르면 비에이치아이가 두산에너빌리티의 발전설비 계약을 수주했다고 최근 공시했다.

계약금은 476억원이고, 계약기간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28년 6월 30일까지이다. 계약금은 전년 매출대비 11.8%에 달한다.

조호진 타키온월드 대표는 알파경제에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전 주기기를 생산하는 기업이지만, 발전설비에서 터빈을 생산한다”면서 “실제로 문재인 정부가 탈원전을 지속하면서 두산에너빌리티는 곤혹스러웠다. 이 시기를 버티게 해 준 사업이 발전설비”라고 설명했다.

비에이치아이는 배열회수 보일러(HRSG·Heat Recovery Steam Generator)의 세계 1위 기업이다. HRSG는 LNG로 전기를 생산하면서 부차적으로 나온 열을 회수해서 전기를 추가로 생산하는 장치이다.

비에이치아이는 발전소의 배전을 설계·제작·설치·시공도 한다. 한전, 대형 건설사, 포스코 (KS:005490) 등이 국내 주요 고객이다.

하지만, 비에이치아이는 수출 비중이 71%에 달한다. 국내 시공사들이 화력발전, LNG발전, 원자력 발전 등을 수행하면, 비에이치아이가 동행한다.

조호진 대표는 “이번 수주도 비에이치아이의 장점이 활용됐을 전망”이라면서 “비에이차아이의 기술은 원전 발전에도 적용된다. 이에 종종 원전 수혜주로도 분류된다”고 말했다.

때문에 두산에너빌리티와 주고 동조화를 보인다. 21일 한국거래소 종가 기준으로 올해 수익률(YTD)은 비에이치아이가 205.61%를, 두산에너빌리티가 240.53%를 각각 기록했다.

비에이치아이의 목표주가로 신한투자증권은 5만7800원(8월18일), IBK투자증권은 4만3000원(7월 14일)을 각각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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