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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1H 세전손익 51.3% ‘쑥’···주주가치 제고 위해 자사주 소각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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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 - ▲ 미래에셋생명 본사 전경. 사진=미래에셋생명
투데이코리아=김성훈 기자 | 미래에셋생명이 올해 상반기 실적이 안정세를 그린 가운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주주환원 정책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14일 기업설명회를 통해 올해 상반기 세전손익은 전년동기대비 51.3% 늘어난 102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또한 별도 재무제표 기준 보험서비스 손익은 836억원이다.
특히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이 2452억으로 전년비 4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상해보험 CSM이 같은 기간 136.4% 증가한 1986억원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그동안 IFRS17 및 K-ICS 도입에 따른 불확실하고 급격한 자본 변동에 대비하고자 자사주 소각을 검토하지 않았다”면서도 “올해 1분기 K-ICS 비율 183.3%, 기본자본 K-ICS 비율 127.1% 등 안정적인 재무지표를 확인한 만큼, 특별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 한 향후 유상증자를 포함한 대규모 자본 확충 이슈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주주 보호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소각을 포함한 주주환원 정책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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