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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A 8월 전망: 인플레이션 및 성장 둔화 속 25bp 금리 인하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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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uters.

Investing.com- 호주중앙은행(RBA)은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둔화 신호와 노동시장 약화 속에서 8월 12일 회의 결과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널리 예상되고 있습니다.

RBA는 기준금리를 25베이시스포인트(bp) 인하해 3.60%로 낮출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2025년 들어 세 번째 금리 인하가 될 전망입니다. 특히 RBA가 7월에 예상을 깨고 금리를 동결했던 점을 고려할 때 이번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높습니다.

2분기 인플레이션 데이터는 큰 폭의 냉각을 보였으며, 최근 몇 개월간의 고용 데이터도 호주 노동 부문의 꾸준하지만 제한적인 하락세를 보여주었습니다. 이 두 요소 모두 RBA의 금리 인하 결정에 핵심적인 고려사항입니다.

중앙은행은 7월 금리를 동결하면서 인플레이션과 미국의 무역 관세에 대한 일부 우려를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2분기 인플레이션이 명확히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RBA는 금리 인하에 더 많은 자신감을 얻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호주는 지난주부터 발효된 미국 수출에 대한 10% 보편적 관세에 직면해 있습니다. 10% 관세가 호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호주의 주요 교역 파트너들에 대한 미국의 상대적으로 높은 관세는 향후 몇 개월 동안 일부 도전 과제를 제시할 수 있습니다.

ANZ 애널리스트들은 RBA가 8월에 25bp 금리 인하를 단행한 후 11월에도 비슷한 수준의 인하를 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웨스트팩 애널리스트들도 8월에 25bp 인하 후 최소 세 번 더 비슷한 규모의 인하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최근 성장과 인플레이션에 관한 데이터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타나 완화 필요성을 강화했다"고 ING 애널리스트들은 보고서에서 밝히며, 2025년에 최소 한 번 더 인하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8월 금리 인하가 대부분 시장에 반영된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미셸 불록 RBA 총재의 추가적인 금리 신호에 주목할 것입니다. 불록 총재는 고착화된 인플레이션과 미국 무역 관세의 영향을 언급하며 통화 완화에 대해 대체로 신중한 입장을 취해왔습니다.

ASX 200 주가지수는 어떻게 반응할까?

호주 주식은 낮은 금리 환경이 현지 유동성을 높이고 국내 대형 은행들에게 혜택을 주기 때문에 금리 인하 전망에 대체로 환영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ASX 200은 RBA 회의 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RBA가 시장에 비둘기파적 신호를 보낸다면 더 상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AUD/USD는 어떻게 반응할까?

호주 달러는 낮은 금리와 RBA의 비둘기파적 전망에 직면해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호주 달러의 AUD/USD 페어(호주 달러와 미 달러의 가치를 측정하는 지표)는 최근 이러한 전망으로 인해 한 달 만에 최저치로 하락했습니다.

그러나 시장이 9월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를 예상하면서 미 달러의 지속적인 약세로 인해 호주 달러의 하락폭은 제한적이었습니다.

이 기사는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아 번역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용약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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