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의 도조 슈퍼컴퓨터 프로그램 중단, 이 두 반도체 주식에 긍정적

Investing.com - 테슬라가 내부 도조 슈퍼컴퓨터 프로그램을 중단하기로 한 결정은 반도체 제조업체 엔비디아(NASDAQ:NVDA)와 AMD(NASDAQ:AMD)에게 호재가 될 것이라고 웰스파고 애널리스트들이 밝혔다.
블룸버그와 다른 매체들은 8월 7일 테슬라(NASDAQ:TSLA)가 자율주행 기술을 위한 AI 최적화 실리콘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둔 도조 팀을 해체한다고 보도했다.
"이는 테슬라가 AI를 위한 범용 GPU 사용을 늘릴 가능성이 높아져 엔비디아와 AMD에게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고 웰스파고는 전했다.
애널리스트들은 도조 프로젝트를 이끌었던 피터 배넌이 퇴사하고 일론 머스크가 프로젝트 중단을 지시했다는 보도를 언급했다.
웰스파고는 엔비디아 GPU의 지속적인 성능 향상을 고려할 때, 이번 결정은 머스크가 이전에 강조했던 내부 AI 하드웨어 개발 방향에서 "중요한 전환점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테슬라는 2021년 8월 도조를 소개했으며 2023년 7월 오토파일럿과 완전 자율주행 개발을 위해 초기 배포를 보고했다.
이번 보도는 테슬라의 2분기 실적 발표 당시 머스크의 7월 말 발언과는 "매우 다른" 메시지를 담고 있다.
웰스파고에 따르면, 당시 머스크는 도조 2가 2026년에 대규모로 운영될 것이며 이는 엔비디아 H100 칩 10만 개에 해당하는 규모라고 말했고, 도조 3과 Ai6 추론 칩이 동일한 설계로 통합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테슬라는 엔비디아 하드웨어에 대한 의존도를 확대해왔다. 2분기에는 5만 대의 엔비디아 H100 훈련 클러스터를 공개했으며, 이후 머스크는 텍사스 기가팩토리에 추가로 1만 6천 대의 엔비디아 H200 GPU를 배치할 계획을 발표했다.
TSMC의 System-on-Wafer 공정을 사용하여 제작된 도조의 자체 칩은 테슬라의 이전 공시에 따르면 10억 달러의 투자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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