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VA, 정부 조건 속 사바델 인수 재검토

Investing.com — BBVA(BME:BBVA)는 스페인 정부의 조건과 사바델(Banco Sabadell)(BME:SABK) 주주들의 영국 사업 매각 승인에 따라 사바델(Banco Sabadell) 인수 제안의 재정적 이점을 재평가하고 있다.

BBVA의 소규모 경쟁사 인수는 1년 동안 지속되었으며 사바델(Banco Sabadell) 경영진과 스페인 당국의 저항에 부딪혔다.

6월에 정부는 양 은행의 법인과 자산이 분리되어 최소 3년 동안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경우에만 거래를 승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BBVA는 이번 거래가 양 은행 주주들에게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마드리드의 조건으로 인해 합병 시너지 효과의 구현이 지연될 것이라고 목요일에 인정했다.

BBVA는 증권 시장 규제 기관에 제출한 문서에서 정부 조건이 만료되고 완전한 합병 구현이 가능해지면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을 설명했다.

은행은 "운영 통합이 특히 어렵고 복잡할 수 있으며 경영진의 시간, 관심 및 자원을 상당히 전환시킬 수 있으며 예상보다 더 큰 비용이 발생하고 더 많은 시간과 자원이 필요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Investing.com -- BBVA(BME:BBVA) is reevaluating the financial benefits of its proposed acquisition of Banco Sabadell (BME:SABK) following conditions imposed by the Spanish government and Sabadell shareholders’ approval to sell its UK operations.

BBVA’s pursuit of its smaller competitor, which has lasted for a year, has encountered resistance from Sabadell’s management team and Spanish authorities.

In June, the government stated it would approve the deal only if the entities and assets of both banks remain separate and operate independently for at least three years.

Despite these challenges, BBVA maintains that the transaction would create value for shareholders of both banks, though it acknowledged on Thursday that Madrid’s conditions would delay the implementation of merger synergies.

In a document filed with the stock market regulator, BBVA outlined potential risks that could arise once the government’s conditions expire and full merger implementation becomes possible.

The bank warned that "the operational integration could be particularly difficult and complex, could substantially divert management’s time, attention, and resources, and could entail greater costs and require more time and resources than anticip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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