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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시황레이더]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코오롱 완전자회사로 편입 추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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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uters.  [0808시황레이더]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코오롱 완전자회사로 편입 추진 등

[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 코오롱모빌리티그룹(450140), 코오롱 완전자회사로 편입 추진 소식 등에 급등

최대주주 코오롱은 이날부터 다음달 8일까지 동사 주식 공개매수를 진행할 계획으로, 보통주와 우선주 모두 매입 대상으로 최대주주와 자기주식을 제외한 잔여 주식 전량 약 22.97%를 응모율과 관계없이 모두 매입할 예정이다. 보통주 최대 1,410만6,659주에 대해 1주당 4,000원, 우선주 최대 87만6,117주에 대해 1주당 5,950원을 제시하며, 총 616억4,000만원이 투입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일 장 마감 후 모회사 코오롱과 주식교환ㆍ이전 결정(교환ㆍ이전 비율 : (주)코오롱 : 코오롱모빌리티그룹(주) = 1: 0.0611643(보통주), (주)코오롱 : 코오롱모빌리티그룹(주) = 1: 0.1808249(우선주))을 공시했다. 동사는 코오롱의 100% 자회사가 되며, 향후 절차를 거쳐 비상장사로 전환될 예정이다.

한편,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전일 장 마감 후 25년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연결기준 매출액 5,903.38억원(전년동기대비 +5.59%), 영업이익 91.02억원(전년동기대비 +9.17%), 순이익 23.81억원(전년동기대비 +9.27%). 또한, 보통주 2.30%, 기타주 7.57% 비율의 감자 결정(기준일:2025-12-15) 공시

사진=코오롱모빌리티

◇ 현대오토에버(307950), 점진적 수익성 개선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한화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상반기 차량SW 매출성장 둔화는 아쉬우나, 전사 수익성에 대한 점진적 개선은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신흥시장 지도 품질 보완 위한 지도/네비 SW에서의 R&D 투자가 마무리되고, 내부 역량 강화를 위한 인력 충원 및 보상 확대 추세도 안정화됨에 따라 26년에는 OPM 6.2% 수준의 마진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동사Enterprise IT(SI/ITO)부문은 ERP 등 그룹사의 전통적인IT 인프라 구축/운영을 통해 안정적 매출 및 수익성을 유지하는 모습에서 탈피 중이라며, SI의 경우 그룹 차세대 ERP를 비롯하여 현대차 (KS:005380) R&D본부의 AI GPU 인프라 투자, 해외 인프라/시스템 구축 등 신규 고부가가치 프로젝트 비중 확대를 통해 구조적 Topline 성장 및 수익성 개선에 기여중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클라우드 사업 확장에도 주목이 필요하다며, 모셔널·포티투닷(42dot) 등 그룹 내 커넥티드카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 준비 중으로 CCS 클라우드 구축 수요 증가를 예상하고, 그 외 업무 전반의 고도화를 위한 AI와 로봇 등 오피스, 팩토리 활용 수요 증가로 클라우드 구축 프로젝트 활성화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2년간 성장성(CAGR 55.3%)이 향후 2~3년간 지속시 28년에는 연 5,000억원 규모로 성장이 기대된다며, 일반 SI 프로젝트 대비 수익성이 양호한 만큼 클라우드사업 비중확대는 동사의 EIT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90,000원 -> 200,000원[상향]

◇ 티웨이항공(KS:091810), 80%비율의 감자 및 1,10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등에 소폭 하락

전일 80% 비율의 감자 결정(기준일:2025-10-16, 상장예정:2025-11-05) 공시했다. 장 마감 후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주)소노인터내셔널(관계회사) 등 대상 56,788,849주(1,100.0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발행가:1,937원, 상장예정:2025-09-15) 공시했다.

아울러 금일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디비증권 주식회사 대상으로 500.00억원 규모의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권 발행 결정(행사가액:1,954원, 행사청구일:2026-08-22 ~ 2055-07-21) 공시했다.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디비증권 주식회사 대상으로 400.0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전환가액:1,954원, 전환청구일:2026-08-22 ~ 2055-07-21) 공시했다.

티웨이항공(사진=뉴스1)

◇ 티앤알바이오팹(246710), 中 ’천진 캉얼’과 두개골 재건용 인공지지체 공급 계약 체결 소식에 급등

동사는 언론을 통해 중국의 정형·구강악안면·신경외과 전문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천진 캉얼’과 두개골 재건용 인공지지체인 ‘TnR CFI(TnR Craniofacial Implant)’의 중국 내 인허가 및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천진 캉얼은 티타늄 및 PEEK(Polyether Ether Ketone, 폴리에테르에테르케톤) 소재의 골 접합용 플레이트와 스크류, 외과용 수술 기구 등을 제조하는 의료기기 전문 기업으로, 동사는 천진 캉얼과 중국 인허가 절차를 함께 진행하고 인허가 완료 후 천진 캉얼이 확보하고 있는 중국 내 병원 네트워크를 통해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천진 캉얼의 견고한 공급망을 바탕으로 두개골 재건용 인공지지체의 성공적인 중국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에 계약한 제품은 당사가 현재 FDA 승인 절차를 진행 중인 것과 같은 것으로 내년부터 이 제품이 미국과 중국 등 큰 시장을 대상으로 당사의 매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두산테스나(131970), 애플·삼성 CIS 관련 협력 수혜 전망 등에 급등

한국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삼성전자와 애플 (NASDAQ:AAPL) CIS(이미지센서) 협업을 통해 직간접적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헸디. 이와 관련, 전일 언론에서 애플이 삼성과 CIS 관련 협력한다고 언급했다고 설명했다. 아이폰에 탑재되는 CIS는 후면 3개, 전면 1개 인데 이중에서 후면 1개만 삼성전자가 담당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애플 CIS 내 삼성전자 (KS:005930) 점유율은 17.4%를 달성할 것으로 보이고, 이번 기회를 통해 삼성전자 점유율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현재 삼성전자 CIS 물량은 모두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다며, 애플이 CIS를 전량 미국에서 생산할 가능성도 있지만 일부 물량만 이전되고 국내 생산이 병행될 수 있기 때문에 이 경우 동사는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반대로 애플이 CIS 후공정 전량을 미국에서 진행할 경우에도 동사는 장기적 수혜를 받을 수 있다며, 미국 내 동반 진출 또는 다른 고객사를 대상으로 물량을 추가 수주해 실적 개선이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현재 주가는 12개월 선행 PBR(주가순자산비율) 1.4배로 여전히 밴드 하단에 위치해 상승여력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두산테스나 서안성사업장. 사진=두산테스나 제공

박상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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