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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하반기 신작 모멘텀 본격화 …목표가↑-미래에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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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하반기 신작 모멘텀 본격화 …목표가↑-미래에셋

넷마블(사진=인포스탁데일리DB)

[인포스탁데일리=김근화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8일 넷마블(251270)에 대해 하반기 기존작 지역 확장에 이어 7종의 다변화된 장르의 신작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8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안했다.

넷마블은 올해 2분기 매출 7180억원, 영업이익 101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 9% 감소한 수치다.

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기존작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RF온라인 온기 반영과 세븐나이츠 리버스 출시 효과로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15%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비용 효율화가 큰 폭의 이익 서프라이즈를 견인했다"며 "자체 IP 매출 비중이 상승하면서 지급수수료 부담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3분기 세븐나이츠 리버스, 4분기에는 RF온라인을 글로벌 출시할 예정이다. 임 연구원은 "세븐나이츠와 RF온라인 모두 글로벌에서 인지도를 갖춘 IP기에 유의미한 성과를 기대해 볼 만 하다"고 평가했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오는 26일 뱀피르를 시작으로 몬길: 스타다이브, 7대죄 오리진, 프로젝트 SOL, 나 혼자만 레벨업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임 연구원은 "게임사 전반이 기존작 하향 안정화와 낮아진 신작 적중률로 인해 부진한 실적을 겪는 가운데 동사는 돋보이는 이익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자체 결제가 가능한 신작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지급 수수료율도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이다. 기대작인 7대죄 오리진의 출시 일정 구체화와 함께 신작 모멘텀도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 7일 6만1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김근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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