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150선 근접…삼전은 ’7만전자’ 눈앞

코스피가 4일 3150선 가까이 올라섰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0.91% 상승한 3147.75로 마감했다. 기관이 298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696억원, 개인이 3117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체로 상승했다. 시총이 큰 순으로 ▲삼성전자(1.16%) ▲LG에너지솔루션(0.67%) ▲삼성바이오로직스(1.35%) ▲현대차(0.48%) ▲KB금융(2.26%) ▲두산에너빌리티(4.72%) 등이 올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1%)와 HD현대중공업(2.73%) 등은 내렸다. SK하이닉스는 횡보했다. 삼성전자는 6만9700원에 마쳐 다시 7만원 선에 다가섰다.

코스닥은 1.46% 오른 784.06로 장을 마쳤다. 기관이 727억원 순매수했다. 개인이 261억원, 외국인은 394억원 순매도였다. 시총 상위 종목은 상승세였다. ▲알테오젠(2.37%) ▲에코프로비엠(0.65%) ▲에코프로(0.63%) ▲HLB(3.91%) ▲파마리서치(0.73%) ▲레인보우로보틱스(0.58%) ▲리가켐바이오(6.68%) ▲삼천당제약(1.46%) ▲휴젤(1.40%) 등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6.00원 내린 1385.00원에 거래됐다. 주요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 지수는 0.37% 상승한 98.7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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