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시장 분류

토스증권, 미국 브로커 라이선스 취득

22 조회
0 추천
0 비추천
본문
© Reuters.  토스증권, 미국 브로커 라이선스 취득

[알파경제=김교식 기자] 토스증권이 미국 주식 시장 진출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토스증권의 미국 손자회사인 ’TSAF(TSA Financial LLC)’가 미국에서 주식 매매를 중개할 수 있는 브로커 라이선스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TSAF는 지난 6월 18일 미국 금융산업규제국(FINRA)으로부터 관련 라이선스를 획득했다.

이번 승인으로 토스증권은 미국 주식을 직접 중개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토스증권은 지난해 8월 미국 현지 진출을 위해 자회사 토스증권 아메리카(Toss Securities Americas, TSA)와 손자회사 TSAF를 설립했다. TSAF는 미국 브로커딜러 사업법인으로 설립돼 토스증권의 해외주식 사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관련 사업을 추진해왔다.

토스증권은 TSAF의 라이선스 취득에 따라 이르면 하반기부터 미국 주식을 직접 중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기존 위탁 방식에서 벗어나 자체적인 중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됨을 의미한다.

토스증권은 거래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에 체결한 2개 현지 브로커사와의 해외 주식 위탁매매 계약은 지속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직접 중개와 위탁 중개를 병행하며 서비스의 안정성과 다양성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알파경제에서 읽기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헤드라인
공급자
해선코리아
포인트랭킹
회원랭킹
텔레그램 고객센터
텔레그램
상담신청
카카오톡 고객센터
카카오톡
상담신청
먹튀업체 고객센터
먹튀업체
제보하기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