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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유리기판’ 에스이에이, IPO 시동… 주관사 한투·키움증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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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uters

유리 기판 반도체 패키징 및 태양광 장비 개발기업 에스이에이(SEA)가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과 공동 대표 주관사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돌입한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에스이에이는 내년 상장을 목표로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과 주관사 선정 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금융당국과의 협의를 거쳐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2010년에 설립된 에스이에이는 태양광용 습식 장비와 반도체 패키징 장비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다. 2019년부터 반도체 패키징 공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유리 기판 패키징 장비 개발을 시작해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는 반도체 분야에서는 유리 기판, 태양광 산업에서는 페로브스카이트가 차세대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발맞춰 에스이에이는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생산 능력 확대를 통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장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에스이에이는 국내 경북 구미 본사 내 반도체 유리 기판 패키징 및 태양광 페로브스카이트 기술R&D(연구개발)센터에서 신기술 개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말레이시아와 미국에 생산 거점 및 법인을 운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히고 있다. 특히 글로벌 주요 반도체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반도체 패키징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IPO 추진을 통해 회사는 R&D 투자 확대, 생산시설 증설, 글로벌 시장 진출 등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또 신기술 개발을 위한 인재 확보와 협력사 네트워크 강화에도 적극 나서며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방침이다.

신재호 에스이에이 대표는 "이번 기업공개 추진을 통해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국내외 고객사들에게 보다 혁신적인 반도체 패키징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한국투자증권과 키움증권을 공동 대표 주관사로 선정한 만큼 성공적인 상장을 목표로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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