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ppers, 실적 부진으로 주가 12% 급락

Investing.com -- 목재 처리 제품, 목재 처리 화학제품 및 탄소 화합물의 글로벌 공급업체인 Koppers Holdings Inc. (NYSE: KOP)의 주가가 월가의 기대치를 하회하는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12% 하락했다. 주당순이익(EPS)은 $0.77를 기록하며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0.91을 하회했다. 매출액 역시 $477 million을 기록하며 예상치인 $509.23 million에 미치지 못했다.
2024년 4분기 순손실은 $10.2 million(희석주당 $0.50)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순이익 $12.9 million(희석주당 $0.59)과 대조를 이룬다. 조정 순이익과 EBITDA는 전년 대비 소폭 개선되었으나, 연결 매출은 2023년 4분기 대비 7.1% 감소했다.
철도 및 공공설비 제품·서비스(RUPS) 부문은 Class I 철도 침목의 물량 감소와 비용 증가로 매출과 수익성이 하락했다. 성능화학(PC) 부문도 물량 감소와 원자재 비용 상승으로 매출과 수익성이 하락했으나, 비용절감 조치로 마진은 개선되었다. 탄소소재·화학(CMC) 부문은 대부분 제품의 가격 하락으로 매출이 감소했으나, 비용 감소와 전년도 대손충당금의 영향으로 수익성은 증가했다.
Koppers는 2025 회계연도 EPS 가이던스를 $4.75로 제시했으며, 이는 시장 예상치 $4.58를 상회한다. 그러나 2025년 매출은 약 $2.17 billion으로 예상되며, 이는 예상치인 $2.23 billion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Leroy Ball CEO는 실적에 대해 "2024년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우리의 다양한 주력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연결된 세상을 만들어가는 여정에서 지속적인 진전을 이룬 전 세계 Koppers 팀원들의 많은 성과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연말의 매출 부진을 인정하면서도 불확실한 경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취한 비용 조치들에 대해 자신감을 표명했다.
2025년 전망은 현재의 경쟁 환경, 글로벌 경제 상황, 지정학적 리스크 및 공급망 문제와 관련된 지속적인 불확실성을 고려한 것이다. Koppers는 부채 감축과 자사주 매입에 집중할 계획이며, 현재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고 주당 순이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시장이 최신 실적 보고서와 향후 전망을 소화하는 가운데, Koppers의 주가는 혼조된 재무 실적과 도전적인 경제 환경 속 신중한 전망에 대한 투자자들의 반응을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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