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보험사 트래블러스, 언더라이팅 강화로 이익 예상치 상회
손해보험사 트래블러스 TRV가 수요일, 보험 인수 사업의 강점이 재난 손실 증가로 인한 타격을 완화하면서 4분기 수익이 예상치를 상회했습니다.
개인과 기업은 경제적 불확실성과 위험 증가에 대응하여 보험 지출을 늘리고 있으며, 보험사는 자동차 및 재산과 같은 보험의 보험료가 비싸져도 고객을 유치하고 유지할 수 있습니다.
트래블러스의 분기별 실적 호조는 불안정한 기상 조건과 금융 시장의 변동성 속에서도 보험사 비즈니스 모델의 회복력을 보여줍니다.
분기 원수보험료는 7% 증가한 107억 4,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연간으로는 433억 6,000만 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동종 업계보다 먼저 실적을 발표하는 트래블러스의 핵심 수입은 12월 31일 마감된 3개월 동안 21억 3,000만 달러(주당 9.15달러)로 증가하여 업계 선구자로 여겨집니다. 이는 1년 전의 16억 3,000만 달러(주당 7.01달러)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입니다.
LSEG가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평균적으로 주당 6.63달러의 분기 순이익을 예상했습니다.
보험사의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벌어들인 순 투자 수익은 세전 9억 5,500만 달러로 23% 증가했습니다.
보험업계는 악천후 증가로 인한 재해 손실 증가가 수익에 부담을 주면서 수익 압박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허리케인, 산불 및 기타 자연재해로 인한 보험금 청구가 증가하면서 보험료율이 상승하여 증가하는 위험을 상쇄하고도 언더라이팅 마진이 크게 약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점점 더 변동성이 커지는 기후 환경을 헤쳐나가는 보험사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허리케인 밀턴과 허리케인 헬렌으로 인해 재보험을 제외한 재해 손실은 전년 동기 1억 2,500만 달러에서 1억 7,500만 달러로 증가했습니다.
재해 손실은 대규모 자연재해 또는 인재로 인해 보험사가 입은 막대한 재정적 손실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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