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오픈AI 라이벌 앤트로픽에 10억 달러 신규 투자, FT 보도
구글 GOOG이 인공지능 스타트업인 앤트로픽에 10억 달러 이상을 신규 투자한다고 파이낸셜 타임스가 수요일에 보도했습니다.
이는 지난 1월 초 로이터 통신과 다른 언론이 <로이터>((link))를 통해 앤트로픽이 라이트스피드 벤처 파트너스가 주도하는 라운드에서 20억 달러의 자금 조달에 근접했으며 , 회사 가치는 약 600억 달러에 달한다고 보도한 이후 나온 것입니다.
FT는 구글의 새로운 투자는 라이트스피드 펀딩 라운드와는 별개라고 밝혔습니다.
AI 기반 모델 분야에서 OpenAI의 주요 경쟁사인 앤트로픽은 논평을 거부했습니다. 구글은 정규 업무 시간 외에는 논평 요청에 즉시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구글은 이미 앤트로픽에 20억 달러((link))를 투자하기로 약정한 상태이며, 전자상거래 대기업 아마존 AMZN는 작년 말 이 AI 회사의 지분을 80억 달러로 두 배 늘렸습니다.
연간 매출이 약 8억 7,500만 달러에 달하는 앤트로픽은 직접 모델에 대한 액세스를 판매하거나 아마존 Web Services를 비롯한 타사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대규모 언어 모델을 개발하려면 고가의 컴퓨팅과 최고의 인재가 필요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지원하는 MSFT 오픈AI는 2022년 11월 ChatGPT를 출시한 후 AI 군비 경쟁을 촉발시켰습니다. 이 회사의 인기가 높아지고 신제품이 출시되면서 10월에 66억 달러 규모의 펀딩 라운드((link))를 마감하여 기업 가치를 1,570억 달러로 끌어올릴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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