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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차 최적 소재기업 도약" 대진첨단소재, 김진범 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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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첨단소재는 글로벌 자동차 전장(전자장비) 기업과 반도체 유통업체에서 경력을 쌓은 김기범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김기범 대표는 TRW 오토모티브(TRW Automotive Korea), 브로제코리아(Brose Korea), 오토리브(Autoliv), TF커넥티비티(TE Connectivity), LS오토모티브, 에스에프이노텍(SF Innotek), 유니퀘스트(Uniquest) 등 글로벌 전장기업과 반도체 유통사에서 임원으로 일했다.
가장 최근에 몸담았던 유니퀘스트에서는 오토모티브(Automotive) 총괄 부사장으로 재직하며 자동차 부품 사업 비중을 확대했다. 드림텍·나무가·AI메틱스 등 계열사와 기술·사업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일으킨 결과다.
그전에는 SF이노텍(옛 드림텍오토모티브)의 최고경영자(CEO)로 차동차 조명 시스템(LDM·LAM) 사업을 총괄하며 현대모비스 주요 전장 프로젝트를 다수 수주한 바 있다.
LS오토모티브 전장사업본부장 시절에는 현대·기아·현대모비스 등 주요 고객사와 협력해 첨단 전장 기술을 확보하기도 했다.
김기범 대표는 “대진첨단소재의 핵심 소재 기술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해 미래차 시대에 최적화된 첨단소재·부품 전문기업으로 도약시키겠다”며 “고객 중심, 기술혁신, 글로벌 확장을 축으로 새로운 성장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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