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트, 토론토 기술 허브 오픈하며 미국 시장 외 입지 확대 가속화
- 미국 외 지역에서 입지를 넓히려는 Lyft의 확장 계획
- 2025년 상반기에 Lyft의 캐나다 차량 호출이 20% 이상 증가했다
- 새로운 토론토 허브, 여러 팀에 걸쳐 수백 명의 인력을 수용할 예정
Akash Sriram
차량호출 서비스 업체 리프트&LYFT.O>는 내년 하반기에 토론토 시내에 새로운 기술 허브를 개설하여 샌프란시스코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기술 센터로 만들 계획이라고 목요일에 밝혔다.
이 사무실은 토론토의 금융 지구에 위치하며 캐나다에서 입지를 확장함에 따라 엔지니어링, 제품, 운영 및 마케팅 전반에 걸쳐 수백 명의 직원을 수용할 것이다.
이번 확장은 핵심 미국 시장을 넘어 성장을 다각화하려는 광범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국제적 입지를 강화하려는 Lyft의 추진력을 강조한다.
회사는 2025년 상반기에 캐나다에서의 차량 서비스 이용이 1년 전보다 20% 이상 증가했으며, 이는 전체 사업에서 캐나다 시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반영한다고 밝혔다. 토론토는 2017년 이 도시에서 차량 공유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로 Lyft의 주요 해외 시장 중 하나였다.
또한 토론토 바이크셰어를 포함해 온타리오와 퀘벡에서 바이크셰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롱뉴유와 몬트리올에도 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장은 Lyft의 기존 캐나다 내 입지를 기반으로 광역토론토 지역의 대규모 기술 인력으로부터 현지 인재를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리프트는 올해 초 BMW와 메르세데스-벤츠로부터 약 2억 달러 에 유럽 모빌리티 플랫폼 FreeNow를 인수하여 유럽에서 주요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확장 발표는 올 여름 바르셀로나에 새로운 글로벌 기술 허브를 FreeNow 산하에 개설한 데 이은 것이다. 이 사무실에는 이미 수백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수백 명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리프트의 글로벌 직원 수는 2,934명이다.
리프트는 수요일 고급 운전기사 서비스 회사 TBR 글로벌 쇼퍼링을 현금과 우발 비용을 더한 8,300만 파운드(1억 1,113만 달러)에 인수하여 120개국 3,000개 이상의 도시에서 고급 지상 운송 시장으로 확장한다고 밝혔다.
(1달러 = 0.7469파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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