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바르티 에어텔, IBM과 협력하여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
인도에서 두 번째로 큰 통신 사업자인 바르티 에어텔 AIRTELPP.E1이 컴퓨팅 용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최근 출시한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미국 기술 회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IBM
IBM과 제휴를 맺었다고 수요일 양사가 밝혔다.
인도 기업들은 인공 지능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일부 현지화된 데이터 저장 요구 사항으로 인해 인도에서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클라우드 플랫폼의 가용성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에어텔 클라우드 고객은 은행, 의료, 정부 등과 같은 규제 산업에서 애플리케이션용 AI 지원 서버와 같은 IBM의 제품을 배포할 수 있게 된다.
이는 구글이 인도 남부 안드라프라데시주에 AI 데이터 센터를 설립하기 위해 5년간 15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힌 지 하루 만에 이루어진 것이다. 에어텔은 또한 구글과 협력하여 항구 도시인 비사카파트남에 데이터 센터를 공동으로 설립하고 있다.
바르티 에어텔의 디지털 사업부인 엑스텔리파이(Xtelify)는 8월에 에어텔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개했다.
바르티 에어텔의 부회장 겸 전무이사인 고팔 비탈은 IBM과 에어텔이 조만간 뭄바이와 첸나이에 두 개의 새로운 멀티존 리전(MZR)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MZR은 여러 지역의 물리적 위치에 분산된 클라우드 인프라를 의미하며, 특정 지역에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데이터와 운영을 안전하고 중단 없이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인도 기업들이 데이터 상주 요건을 해결하고 미션 크리티컬 워크로드와 애플리케이션을 항상 가동하고 실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양사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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