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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MASH 신약 후보 가치 확대…목표가↑"-메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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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15일 한미약품에 대해 대사이상간질환(MASH) 신약 후보인 에피노페그듀타이드의 가치를 상향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36만원에서 42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준영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에피노페그듀타이드의 신약 가치를 기존 3775억원에서 1조2997억원으로 상향했다”며 “빅파마들의 MASH 시장에 대한 관심도가 계속 증가 중으로, 에피노페그듀타이드의 임상 2b상에서 긍정적 결과가 도출되면 신약 가치 증가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에피노페그듀타이드는 비만 치료제로도 개발 중이다. 국내에서 임상 3상이 진행되고 있다. 비만 대상의 글로벌 임상 2상에서는 용량 증량 없이 매출 6mg을 투여한 환자군에서 20주차에 약 7.2%의 체중 감량 효과가 나타난 바 있다.

한미약품은 3분기 매출 3695억원, 영업이익 582억원의 실적을 기록했을 것이라고 메리츠증권은 추정했다. 영업이익 추정치가 현재 집계된 컨센서스와 비슷한 수준이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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