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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혼조세 마감..은행주는 실적 호조에 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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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는 14일(현지시간) 투자자들이 미국 대형 은행들의 대부분 긍정적인 분기 실적,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발언, 그리고 지속되는 미중 무역전쟁을 소화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이 식용유를 포함해 중국과의 일부 무역 관계 종료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 후 S&P500지수는 하락세로 돌아섰다.

다수의 주요 은행이 투자 은행 부문의 견조한 실적을 발표하면서 S&P500 은행 지수 (.SPXBK) 랠리에 도움이 되었다.

웰스파고( WFC )는 예상을 상회하는 3분기 이익에 7.15% 상승 마감하며 2024년 11월 이후 하루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고, 씨티그룹( C )도 3분기 실적 호조로 4% 가까이 뛰었다.

JP모간 체이스( JPM )는 순이자 수익에 대한 연간 전망을 상향 조정했고, 골드만삭스( GS )는 분기 이익이 월가의 기대치를 상회했다. 그러나 두 은행의 주가는 약 2% 하락했다.

블랙록( BLK )의 운용 자산은 사상 최대인 13조4600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주가가 3% 이상 상승했다.

이날 파월 의장은 전미실물경제학회 연설을 위해 준비된 발언에서 미국 노동 시장이 9월까지 저고용, 저해고의 침체에 빠져 있지만 경제는 전반적으로 "예상보다 다소 견고한 궤도에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다우지수 DJI는 0.44% 상승한 46,270.46포인트에 마감했지만, S&P500지수 SPX는 0.16% 하락한 6,644.31포인트, 나스닥지수 IXIC는 0.76% 하락한 22,521.70포인트에 각각 마감했다.

S&P500 11개 섹터 지수 중 10개 지수가 상승했으며, 필수소비재( S5CONS)가 1.72%, 산업재( S5INDU)가 1.17% 상승했다.

한편 국제통화기금(IMF)은 관세 충격과 금융 여건이 예상보다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2025년 세계 성장률 전망치를 소폭 상향 조정했지만, 미중 무역전쟁이 재개되면 생산량이 크게 둔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원문기사

다음은 간밤 유럽 주요 주가지수 마감 현황이다.

지수

당일 등락

최종

연중

유로존 우량주

-16.14 (-0.29%)

5,552.05

+13.40%

유로스톡스

-1.58 (-0.27%)

586.52

+16.09%

유럽 스톡스600

-2.09 (-0.37%)

564.54

+11.21%

프랑스 CAC40

-14.64 (-0.18%)

7,919.62

+7.30%

영국 FTSE100

+9.90 (+0.10%)

9,452.77

+15.66%

독일 DAX

-150.99 (-0.62%)

24,236.94

+2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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