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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 비수기에도 역대 최대 실적…목표가 2.7만원"-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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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14일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3분기 기대 이상의 실적을 내놓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7000원을 새롭게 제시했다. 레저업종 내 '최선호주'(Top-Pick)로 꼽기도 했다.
임수진 키움증권 연구원은 “롯데관광개발은 9월 비수기에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3분기 ‘깜짝 실적’이 기대되고, 내년 실적의 상향 조정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롯데관광개발의 9월 카지노 순매출액은 역대 최대 수준인 530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3분기 실적도 예상을 크게 웃돌 전망이다. 롯데관광개발은 3분기 매출 1391억원, 영업이익 515억원의 실적을 기록했을 것이라고 키움증권은 추정했다. 영업이익 추정치는 현재 집계된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보다 21% 가량 많다.
임 연구원은 “롯데관광개발은 올해 질적 성장 지표인 드롭액과 방문객 수가 기대 이상의 성장세를 보였다”며 “최근에는 인당 드롭액이 매월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어 VIP 영업 개선까지 동반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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