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 에어로멕시코, 미국의 합작사 해산 결정에 이의를 제기하다
- 델타항공, 법원에 1월 1일 제휴 해산 기한 시행 연기 요청할 계획
- 미국 교통부, JV가 파트너십을 방해한다고 주장하며 유럽 국가에 대해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경고
- 델타항공, JV가 일자리를 창출하고 항공편 옵션을 늘린다고 밝혀
David Shepardson
델타항공.N>과 아에로멕시코는 미국-멕시코 항공편의 스케줄, 가격 및 용량 결정을 조정할 수 있는 합작 투자를 1월 1일까지 해제하라는 미국 정부의 명령에 이의를 제기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목요일에 두 항공사는 9월 15일에 발표된 미국 교통부 결정(link) ) 에 대해 제11순회 항소법원에 법적 이의를 제기했다. 이 청원은 금요일에 공개됐다.
교통부는 경쟁 우려를 이유로 멕시코 항공을 겨냥한 여러 조치의 일환으로 거의 9년 된 합작 투자의 중단을 명령했다.
델타항공은 금요일 성명에서 이 청원이 "현 시점에서 델타항공과 아에로멕시코의 사업 이익, 글로벌 네트워크 및 고객을 보호하기 위한 절차적 다음 단계의 유일한 선택"이라고 말했다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이 미국 항공사는 1월 1일까지 벤처를 해체하라는 명령을 따르는 것은 "운영상 및 재정적으로 부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법원의 검토 결과가 나올 때까지 항소 법원에 1월 1일 기한이 시행되지 않도록 유예를 요청할 계획이다.
교통부는 즉각적인 논평을 내놓지 않았다.
지난달 미국 교통부는 "미국-멕시코시티 시장에서 델타항공과 아에로멕시코에 불공정한 이점을 제공하는 지속적인 반경쟁적 효과로 인해 합작 투자 종료가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멕시코시티 공항은 미국을 오가는 네 번째로 큰 국제 관문으로, 이 두 항공사는 멕시코시티 공항에서 미국으로 향하는 승객 항공편의 약 60%를 차지한다.
미국 정부는 델타항공이 아에로멕시코의 지분 20%를 매각할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델타항공은 앞서 이 합작투자가 미국 내 일자리 4,000개와 미국 국내총생산 3억 1,000만 달러 이상을 창출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연간 최대 8억 달러의 소비자 혜택이 사라지고, 24개 노선이 취소될 수 있으며, 소형 항공기가 기존 비행기를 대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교통부는 일부 시장에서의 요금 인상, 수용 능력 감소, 정부 개입으로 인한 미국 항공사의 어려움 등이 이 벤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라고 경고했다.
-
등록일 20:25
-
등록일 20:25
-
등록일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