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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스페인 및 포르투갈 공동 책임자 알바로 델 카스타노, 30년 만에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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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그룹 GS은 로이터가 입수한 내부 메모에서 스페인과 포르투갈 공동 책임자이자 이 지역의 개인 자산 관리를 담당하는 알바로 델 카스타노가 은행에서 30년 이상 근무한 뒤 은퇴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의 퇴임을 수요일에 처음 보도한 블룸버그 뉴스에 따르면, 델 카스타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를 비판하는 칼럼을 쓴 뒤 은행을 떠나는 것으로 전해진다.
델 카스타노는 링크드인 메시지를 통한 로이터의 논평 요청에 즉시 응답하지 않았다.
델 카스타노는 스페인어 간행물인 '더 오브젝티브'에 트럼프와 산체스를 비판하는 정치 칼럼을 기고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해당 기사는 올해 초 블룸버그 뉴스가 골드만 측에 문의한 뒤 삭제되었다. 당시 골드만 측은 해당 칼럼에 대해 알지 못했으며 회사의 견해를 대변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델 카스타노는 1993년 골드만삭스에 주식 파생상품 담당 직원으로 입사한 뒤 투자은행에서 여러 직책을 맡았다. 이후 자산 관리 부문의 이베리아 반도 및 라틴 아메리카 사업 개발을 총괄했으며, 2002년 상무이사로 임명되었다.
그의 퇴임은 지난달 내부 메모를 통해 직원들에게 발표되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알바로는 골드만삭스에서 30년 이상 훌륭한 경력을 쌓아왔으며 골드만삭스에서 은퇴하기로 결정했다. 우리는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문제에 대해 그와 계속 협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골드만삭스 대변인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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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고-
등록일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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