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에어버스 임박한 새 제트기 디자인 논의 일축
- 보잉, 에어버스 경영진은 당분간 새로운 협동체 제트기가 없을 것이라고 밝혀
- 보잉 임원은 인증을 기다리는 프로젝트가 우선이라고 밝혀
- 에어버스 임원은 새로운 비행기는 25~30% 더 효율적이어야 한다고 밝혀
Tim Hepher
보잉 BA과 에어버스
AIR의 경영진은 주요 투자자들에게 필요한 성능 향상을 달성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하면서 베스트셀러 협동체 모델을 교체하기로 한 결정이 임박했다는 추측을 완화했다.
지난 월요일 월스트리트 저널은 보잉이 737 후속 기종 개발의 초기 단계에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마케팅 책임자 대런 헐스트는 국제 운송 항공기 거래 협회(International Society of Transport Aircraft Trading)에 출시가 "아직 멀었다"고 말했고, 에어버스 고위 임원은 시장 유치에 필요한 효율성 향상을 달성하는 데 "시간이 좀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두 경영진은 월요일 프라하에서 열린 ISTAT 행사에서 무대에서 질문에 개별적으로 답변했다.
전 세계 주요 항공기 제조업체들은 737과 유럽 경쟁 기종인 A320과 같은 협동체 모델에 대한 기록적인 수요에 직면했다. 두 기종 모두 수십 년 전에 개발되었지만 지난 10년 중반에 새로운 엔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보잉 '출시에 가까워지지 않은' 새 비행기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을 도입하여 장대한 경쟁의 다음 단계를 언제 시작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은 항공우주 산업이 직면한 주요 딜레마 중 하나이지만 대부분의 분석가들은 10년 후반 이전에 출시될 가능성이 낮다는 데 동의한다.
WSJ 보도에 따르면 올해 초 보잉의 켈리 오트버그 최고경영자는 롤스로이스 RR.을 만나 새 엔진에 대해 논의했다.
보잉의 상업 마케팅 담당 부사장 헐스트는 ISTAT 컨퍼런스에서 "우리는 새로운 기술을 검토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새로운 비행기 출시에 근접한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항공기 출시는 제조업체가 특정 제품의 개발을 시작하고 새로운 구매자를 찾는 단계다.
지난주 직원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보잉의 최고 경영자 켈리 오트버그는 새로운 비행기는 시장, 기술 및 회사 자체의 준비 상태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고 FlightGlobal은 보도했다.
보잉은 베스트셀러인 737 MAX 모델의 안전 위기로 인해 약 500억 달러의 부채를 떠안았다.
한편, MAX의 두 가지 변형 모델과 더 큰 777-9 여객기, 그리고 777X로 통칭되는 자매 화물기 모델 등 네 가지 프로젝트가 인증을 기다리고 있다.
블룸버그는 지난주 777X의 인증이 2027년으로 연기되어 누적 지연 기간이 7년으로 늘어났다고 보도한 바 있다.
헐스트는 보류 중인 프로젝트를 완료하는 것이 새 모델 출시에 앞서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지만 777X 출시 시점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에어버스, 효율성 목표 달성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하다
특히 A320 제품군의 대형 버전으로 보잉을 앞지르고 있는 에어버스는 급진적인 새로운 엔진 기술에 관심을 표명했다.
에어버스의 트레이딩 및 자산 관리 책임자 프랑수아 콜렛은 새로운 비행기의 효율성이 25~30% 향상되려면 "시간이 조금 걸릴 것"이라고 ISTAT에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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